금융 현장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종이 청약서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디지털 금융의 가속화
디지털창구 시스템 구현으로 종이없는 대면창구 시대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금융권에 불고 있는 디지털 금융의 혁신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디지털 금융 혁신, 그 중심에 전자문서가 있다.
금융권의 전자문서 도입은 2011년말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태블릿 PC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의 전자서명을 통한 보험전자청약 체결이 가능해지면서 대다수 보험사들을 시작으로 활발한 움직임이 일어났으며, 지금은 고도화를 거듭하며 은행, 증권, 카드사 등 모든 금융권에 더욱 스마트해진 기능들로 업무 혁신을 이끌고 있다.
전자문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포시에스(대표이사 박미경, www.forcs.com/kr)는 올해 다수의 금융권에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과 창구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전자문서를 활용한 금융권 프로젝트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NH농협상호금융, KEB하나은행, BNK부산은행, 씨티은행, 전북은행, 대구참저축은행, 하나캐피탈, 한화손해보험 등에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을, KB국민은행, BNK부산은행, 경남은행, KEB하나은행,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롯데카드, 신한생명 등에 창구페이퍼리스 시스템을 수주한 포시에스의 전자문서 솔루션 OZ e-Form은 각종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뛰어난 전자문서 기술을 개발/제공하며 금융시장의 요구사항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오는 11월 오픈을 위해 한창 준비중인 NH투자증권의 창구페이퍼리스 시스템은 다변화된 금융환경에 맞춘 국내 증권사 최초 종이 없는 디지털창구 시스템으로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 시키며 증권업계에 좋은 구축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시에스 문광훈 프리세일즈 팀장은 “디지털시대, 4차산업혁명시대에 다른 산업분야 보다 금융분야의 디지털화는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요구사항도 점점 더 다양하고 스마트해진다”며, “포시에스의 오즈 이폼은 하나의 뷰어에서 기존 PDF 파일과 XML 서식을 동시에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 최근 경쟁사와의 POC에서 월등한 우위를 차지하며 많은 금융권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된 원동력은 금융권의 현안들을 최대한 고려한 뛰어난 개발 생산성과 다양한 입력 컴포넌트, 특화된 기능들로 차별화된 기술력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았기 때문이다”라며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제품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전자문서 솔루션 OZ e-Form으로 국내 전자문서 시장의 확산을 이끌고 있는 포시에스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중국 등 해외 시장도 다양한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성장에도 힘을 쓰고 있다.

▲ 오즈 이폼으로 개발된 은행 거래신청서 작성예시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