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리포팅 솔루션 전문기업 포시에스는 6월 결산 법인으로 2011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결산한 결과, 매출 105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모바일 리포팅 시장이 커지면서 강력한 모바일 기능을 탑재한 주력제품 OZ Report 6.0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새롭게 출시한 OZ e-Form이 메리츠 화재, LIG손해보험 등 보험사 모바일 전자청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하는 등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출대비 40%에 달하는 높은 영업이익율을 달성하게 된데는 꾸준한 내부 프로세스 혁신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잇는데, 포시에스 업무 혁신을 총괄하고 있는 박미경 상무는 "OZ는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할 때마다 GS인증은 물론 CMMI, SP인증 등 품질과 개발 프로세스 혁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프로세스 혁신을 개발 조직에 한정시키지 않고 전사로 확대해 업무 효율성 개선에 집중, 이는 매출과 순이익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업무 프로세스 정착을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가치를 극대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시에스는 수년전부터 지속적으로 개발 프로세스 개선과 함께 내부 영업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 운영하는 등 기업 프로세스 혁신에 주력해 왔다. 포시에스의 자사 리포팅 툴 OZ로 자체 개발한 영업관리시스템은 매출과 비용에 대한 실시간 조회와 임직원의 자율적인 스케쥴 관리를 손쉽게 하고, 다양한 의사 결정 지원용 대쉬보드 보고서를 구축해 활용하는 등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하고 있다. 또한 자체 운영중인 고객 Help Desk 시스템과 연계하여 철저하고 빠른 고객관리가 가능하게 한다.
포시에스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프로세스 혁신과 더불어 모바일 리포팅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진출을 본격화 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전개에 나설 계획이다.